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불공정거래? 주식?

주식회사 에코프로

이차전지나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기업으로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별 기업이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2003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에코프로는 지주회사​로 1998년부터 유해 온실가스 저감장치, 대기환경 플랜트등 환경사업을하였고 2003년 부터 2차전지 전구체, 양극소재등 전지 재료 사업을 하였습니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하였고, 2021년 5월 대기환경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설립하였습니다.

에코프로그룹

 

 

​에코프로 채용정보

에코프로그룹의 채용정보가 기사로 떴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그룹의 자회사로서 에코프로그룹이 연간 10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123. 지난해 800명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며, 헝가리와 북미 등 해외 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약 10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800여의 신 및 경력직 직원을 신규 채용하 현재 3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채용의 시작으로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며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서류심사 통과후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 최종합격한 신입사원은 6월 입사합니다. 그룹 연수 후 7월에 각 부서에 배치됩니다. 주식회사 에코프로그룹 채용관련 세부내용은 에코프로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ecoprorecruit.co.kr/?param=apply_view&target=1718577

ECOPRO

에코프로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

에코프로그룹내 전,현직 임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부당하게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아 한국거래소에서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여 검찰과 금융 위원회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불공 거래 혐의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였습니다. 2022년에 회장이 차명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여 11억 정도의 차익을 올린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수사로 1심에서 징역3년, 집행유5년,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에코프로 주식

2차전지의 대장주인 에코프로그룹은 악재뉴스가 나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에코프로 주가가 다시 한 번 날면서 주가 50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도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3월 29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3.38% 오른 4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에코프로는 한때 15.1% 상승하며 최고가 49만9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입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전일 대비 2.90%, 0.52% 상승한 23만500원, 7만73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에코프로는 지난 24일 장중 45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상장 후 최고가를 달성한 후 27일과 28일 연일 약세를 띠며 주가가 43만원까지 내려간 바 있습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을 둘러싸고 업계 의견은 갈리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지나친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반면, 일부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설명 가능한 주가 수준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9일 현재 에코프로 주가

주식이라는것이 기사화가 많이 되기 시작하면 투자시점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압수수색이라는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은 꾸준히 있었지만 이제는 부담이 될정도로 많이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에코프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을 미루어 보아 그대로만 현실화가 된다면 5년 10년뒤에도 꾸준히 주가가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도 주식이지만 규모가 더 크고 안전해져서 많은 젊은 분들의 채용의 기회가 넓어질수있는 좋은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