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렇게 예방 할수 있다? 총정리

미세먼지. 영어로는 fine dust라고 불리며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입니다.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타거나 자동차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등이 미세먼지의 유발원인입니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먼지로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하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기도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기침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폐기능이 감소하게 되며, 호흡기와 눈에 악영향을 미수 있습니다. 저도 미세먼지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생긴 지가 벌써 5년 정도 됐습니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로 인해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안구가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안구표면에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막염 등으로 인해 이물감, 부종, 안구 통증, 부종 등으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7개월 된 딸이 불편한 마스크를 쓰는 것도 속상한데 해를 거듭할수록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으로 당연하게 마스크를 써야 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아침 전국 코로나감염을 검색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코로나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 전국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제일 높아지는 때(12월부터 3월까지)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란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공공사업장을 중심으로 조업시간을 변경하고 가동률을 낮춤, 건설공사현장도 공사시간을 조정하여 방진덮개 등을 이용해 먼지가 날리지 않게 조치함, 지자체가 도심에 도로 물청소 횟수를 늘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운행제한함 등으로 더 많은 미세먼지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에서 하는 조치입니다. 

이토록 미세먼지는 백해무익한 담배와도 같습니다. 이런 미세먼지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코점막을 통해서 걸러져야 할 먼지가 걸리 지지 않고 인체 내부까지 침투하여 각종 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시간 안에 갑작스러운 신체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기관지에는 기관지염 폐기종, 폐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눈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코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각종 위험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아진 때부터 태어난 아이들 같은 경우는 평생을 미세먼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어린 딸을 위해 방에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사서 놓았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일기예보처럼 미세먼지를 예보하고 있지만 일기예보를 찾아보는것만큼이나 내가 사는 곳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일은 아직 습관이 안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를 하루 4번 예보하고 있습니다. 예보등급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의 네 단계로 구분하고 있고 오전 5시, 오전 11시, 오후 5시, 오후 11시에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 대기질(미세먼지농도)에 대해서 예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우리의 건강에 위해한 수준만큼 상승할 경우에는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합니다. 이제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습관처럼 찾아보고 오늘, 내일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https://www.airkorea.or.kr/web/

에어코리아

해당사이트(에어코리아)에서는 우리동네 측정소 검색을 통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아황산가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대비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높은날 해야 할 건강생활수칙으로는

• 오랜 실외활동 자제 -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심폐질환자
• 실외활동 시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기
•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기
• 학교나 유치원 등 체육활동 시 실내수업으로 대체권고
•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기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야외바비큐 등을 자제하기

오존이 높은날 해야 할 건강생활수칙으로는

• 노천 소각 금지하기
• 자가용 사용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 실외수업자제하기
• 과격한 운동 자제하기
• 자동차 운행, 스프레이 사용,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시너 사용 자제하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등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

• 미세먼지 정화식물키우기 산호수, 틸란드시아,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금전수, 스킨답서스, 개운죽, 행운목, 스투키 등이 있습니다.
•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 먹기 배, 녹차, 해조류(다시마, 파래, 미역 등), 생강, 미나리, 녹차, 도라지, 고등어 브로콜리 등이 좋습니다.
• 과일 채소 구입 시 세척하기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가 식품에 달라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2~3분 동안 물에 담가 흐르는 물에 씻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세균도 억제해 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차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막기 1. 에어컨 배기 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필터관리 꾸준하게 해 줍니다. 2. 내기순환버튼을 적절히 활용하여 미세먼지 등을 차량의 내부에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3. 급하게 워셔액으로 와이퍼를 작동시켜 와이퍼와 유리사이의 이물질로 인해 손상 가지 않게 합니다.